20년이상을 샷시 일만 했다.

 늦장가들어 나이50을 바라보고 있는 나이에 아이들도 어리고

 이대로 가다간 교육문제 등에 경제적 부담이 될것같아

 용단을 내렸다.

 장사를 하자 20년동안 성실히 일한것처럼  내 장사를 한다면

 못할게 없다...

 잘나간다는 음식점을 다니면서 먹어보고 상담하고 해보았는데...

 업종찾기가 쉽지않아 포기절차를 가는 시점에  용인 본점 곽두리쪽갈비에

 별 생각없이 찾아가서 상담하고 맛도 보았는데...

 이제까지 다닌곳보다 많은 차이가 있고, 가장 관심을 갔다.

 그자리에서 바로 이것이구나..하고 하겠다고 약속하고 계약을 했다.

 때는 6월 더운여름에 장사는 많은 함정이 있어 주위에서 걱정어린 시선과 조언도 많았지만

 내 자신을 믿기로 했다...와이프도 동조가 있어 결정하는데 망설임이 없었다.

 애막골 지역에 덜 좋은 상권의 자리를 계약하고, 본사 사장님이자 이사장님이

 상권을 최종 결정해주셨다..역시 전문가라고 말하고 싶었다.

 "상권은 내가(주인)살리는것이고, 기존에 망한것은 나하고는 아무상관없는것이다."

  내 하기나름이니 본사믿고 추진을 하기로하고

 2018년 6월1일 그랜드 오픈했다.

 지금은 최고로 좋은 상권이라는곳과 별반 차이없는 매출로 순항을 하고있다.

 역시 우리는 운이 좋았다..곽두리쪽갈비는 좋은 아이템이다.

 더 부지런히 해서 강원지역을 쪽갈비로 확산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

 잘될것으로 믿고 오늘도 이쁜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

 고객 여러분 감사합니다^^